SNS를 통한 판매는 기존 오픈 마켓처럼 입점 절차가 없고, 쇼핑몰을 만들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초기 투자비용의 부담이 적은 게 장점이다. 또한 SNS가 커뮤니케이션 공간이라는 특성을 살려 일반 쇼핑몰과는 또 다른 감성으로 고객과 관계를 맺고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쇼핑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장점과 대비적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판매 시 반복되는 상품등록, 댓글을 통한 주문 관리 등의 어려움과 SNS쇼핑 대부분이 카드결제나 취소, 환불이 원활하지 않아 이용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디비디비에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오픈커머스는 더 이상 여러 채널에 동일한 상품을 등록하지 않아도 된다. 상품 등록과 동시에 다양한 채널에 구매하기 버튼과 함께 상품이 퍼트려지기 때문이다. 또한 더 이상 댓글을 통한 주문 관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각 채널에 퍼트려진 상품의 주문은 신용카드, 간편 결제, 현금보호결제를 통해 안전하게 거래되며 관리자 화면에서 통합관리 할 수 있다.
디비디비에서 제품을 판매중인 A씨는 “지금까지 블로그, 페이스북을 통해 상품 판매를 했었는데 상품등록, 입금여부, 발송여부, 취소요청 등 관리가 너무 어려웠다”라며 “일반 오픈마켓은 채널별로 상품을 등록해야해서 관리가 어려웠는데 디비디비는 상품등록과 동시에 운영하는 블로그, 페이스북에도 상품이 같이 등록이 되니까 시간 절약도 되고 주문관리도 하나로 할 수 있어 편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시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