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는 앞으로의 목적을 위해 트윗을 저장하는 북마크 기능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것은 사용자가 참조로 사용할 수있는 별도의 항목 목록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트위터의 케이스 콜맨은 이 방법을 소개하며 '세이브포레이터(#SaveForLater)'라는 해시태그를 붙였다.

트위터 제품 매니저인 예사르 샤는 사용자들로부터 이러한 기능에 대한 요청이 많았다고 말했다. 특히 일본에서 많은 사용자들이 이런 기능에 대해 문의했다. 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수많은 (특히 일본의) 사용자 여러분! 이제 당신이 저장하고 싶은 트윗 내용을 나중에 쉽게 볼 수 있도록 북마크할 수 있다. 예전처럼 마음에 든다고 표시하거나, 리트윗하거나, DM으로 보내는 것보다 간단하다"고 설명했다.

기술 산업 뉴스 매체인 테크크런치(TechCrunch)는 샤의 트윗 내용을 언급하며 마음에 든 트윗 내용을 나중에 읽기 위해 저장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리트윗이나 DM으로 보내는 방법 등은 몇 번의 클릭을 해야 하므로 단 한 번 클릭해서 북마크하는 것보다 복잡하다고 보도했다. 또 하트를 누르는 방법은 트윗의 내용에 상관없이 사용자가 그것에 동의한다는 뜻이 되기 때문에 꺼리는 사람도 있다고 전했다. 북마크 기능은 이에 대한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