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어글라이브(Aglive)는 최초의 농장 관리 소프트웨어 및 가축 추적 앱을 개발했다. 축산 관계자가 농장 관리 데이터 및 가축 인증을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이 새로운 프로그램은 현재 염소, 소 및 양 생산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앱을 통해 축산 관계자들은 가축 승인을 간소화하고 가축의 추적 및 관리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농장 데이터를 손쉽게 수집할 수 있다.
이 소프트웨어는 모든 육류 생산자에게 무료지만 업그레이드를 위한 기능이 추가된 패키지도 있다. 업그레이드된 버전과 일반 무료 버전의 차이점은, 업그레이드 버전이 국가공급자인증과 국가육우및양건강관리인증을 마쳤다는 점이다.
회사의 대표인 폴 라이언은 "생산자들은 이제 필요한 인증, 가축의 라이프 사이클, 운동 관리 등을 하나의 강력한 플랫폼에서 행할 수 있으며 이를 현장, 모바일 장치, 클라우드를 통해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라이언은 또한 이 기술이 주로 붉은 육류 산업에서 제품 추적성 및 무결성을 향상시키도록 설계됐다고 주장했다. 동시에 해당 앱은 업계의 모든 프로세스를 단순화할 수 있다.
해당 농장 관리 소프트웨어 및 가축 추적 앱은 아이듄즈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사이트에서 가입절차를 마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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