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시스템(사장 이석우)가 써트온(대표 김승기 박경옥)의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링크’에 웹방화벽 ‘와플(WAPPLES)’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써트온은 지난 9월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링크’를 개소했다. 국내에서 운영 중인 대부분의 가상화폐거래소는 규모가 작고 보안성이 취약한 곳이 많은 것에 반해, 코인링크는 보안관제기업과의 업무 협약을 진행하는 등 유저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거래소를 구축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펜타시큐리티의 웹방화벽 와플은 지능형 논리 분석 엔진(COCEP)을 탑재해 알려지지 않은 공격까지 차단하고 정확한 탐지 수행을 통해 낮은 오탐률을 보장한다는 특장점이 있다. 더불어 총 26개 보안 정책이 공격 자체의 특성을 파악해 대응하기 때문에 오탐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하루에 수천억원까지 거래되는 가상화폐거래소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볼 수 있다.

서트온 담당자는 “보안에 투자를 하지 않는 가상화폐거래소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도태될 수밖에 없다”라며 “펜타시큐리티의 와플을 코인링크에 도입하게 되어 매우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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