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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 보안관제 전문기업 지정…보안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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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 보안관제 전문기업 지정…보안 사업 강화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7.10.31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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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가 정부로부터 보안관제 전문기업 자격을 획득함에 따라 보안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보안관제 전문기업은 국가사이버안전관리규정에 의거해 국가와 공공기관에 보안관제센터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심사를 통해 지정된다.

가비아는 평가 기준인 경험, 전문성, 신뢰도 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27일 보안관제 전문기업 자격을 획득했다. 현재 보안관제 전문기업으로는 안랩, SK인포섹, 가비아 등 국내 17개사가 있다.

가비아는 2010년부터 인프라를 제공받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보안관제 서비스를 진행해왔으며, 2014년에는 IDC에 자체 보안관제센터를 설립하여 전문가를 영입하고 사업 규모를 확대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난 8월, ‘가비아 시큐리티’를 론칭하며 보안 전문 기업으로서 기반을 더욱 확고히 했다. 가비아 시큐리티는 보안관제뿐만 아니라 방화벽, IPS, 랜섬웨어 차단 솔루션 등 기업 보안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과 전문적인 보안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내 유일 기업용 무료 백신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에 특화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보안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 중이다.

가비아 시큐리티 김상태 실장은 “가비아는 정보통신 회사로서 대규모 인프라를 직접 운영하고 있는 만큼 보안에 대한 기업의 고민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인프라 운영 주체의 입장에서 국가와 기업이 모두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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