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부문은 ‘IoTcube Challenge’와 ‘보안취약점 자동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구분되어 진행되며, 각각의 부문은 블랙박스, 화이트박스, 네트워크 분야로 나누어 세부적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제한 없으며, 접수 기한 내에 홈페이지에서 보안취약점을 테스트 후 양식에 맞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을 주관하는 CSSA 이희조 센터장은 “IoT 큐브의 특징은 간단한 프로그래밍 및 보안 지식으로 보안취약점을 쉽게 찾아내 해킹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소개하였다.
카네기멜론대학 연구팀의 David Brumley 교수는 “플랫폼을 통한 자동화의 확산으로 미래에는 새로운 보안 시스템이 대세” 라며 기대감을 드러낸바 있다. 한국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CONCERT) 원유재 회장 역시 “일반 개발자도 취약점의 전문적인 분석 및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자동 분석 플랫폼의 확산은 기업의 보안 수준 향상에 기여 할 것”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공모접수는 12월 31일까지로 심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평가할 예정이다. 시상은 챌린지 부문에서 3개 팀에게 Brumley Award, CSSA 센터장상, CONCERT 회장상이 수여되며, 아이디어 공모전 부문은 총 4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개 팀에게는 상금과 내년 2월에 개최될 “IoTcube Conference 2018"에서 발표 특전이 주어진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홈페이지: http://www.concert.or.kr/iotcube/contes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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