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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세포를 분리하는 음파활용기술 개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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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세포를 분리하는 음파활용기술 개발돼
  • 유성희 기자
  • 승인 2017.10.2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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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123RF

싱가폴기술&디자인대(SUTD)의 연구팀은 마이크로 유체장치에서 세포를 분리하기 위해 음파를 이용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로 의사가 혈액과 체액에서 특정 세포 유형을 정확하게 분리하여 진단 및 세포 기반 치료를 수행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액에서 세포를 분리하는 현 기술은 형광 활성 세포 분리이라고 불리지만 FACS 장비는 부피가 크고 값이 비싸며 사용하기 어렵다. SUTD의 연구팀은 음파의 빔을 이용한 세포 분리를 하는 미세 유체 장치에서 변형된 기술을 만들어냈다.

첫 번째 과정은 관심 세포 유형에 특정 마커를 붙일 수 있는 형광 라벨 모듈과 샘플을 혼합한다. 다음으로, 이 혼합물이 미세 유체 채널을 통해 이동하면 형광이 붙은 세포가 형광 감지 모듈에 의해 감지된다. 형광이 감지된 세포들을 모으기 위해 음파를 사용하는데 이 음파로 인해 형광이 감지된 세포가 또 다른 채널로 부드럽게 들어가게 된다. 이 시스템은 형광 검출 모듈, 일회용 마이크로 유체 채널 및 재사용 가능한 음파 발생기로 구성돼 있다.

"기존의 FCAS 시스템에 비해 이 세포 분리 기술의 장점은 장비 크기를 줄이고 복잡성을 줄이며 비용을 절약한 매우 단순화된 분리 메커니즘 가지고 있다. 게다가, 이 기술은 단일 세포 분리시 더 높은 정확도를 가지며, 부드러운 음파를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의 FACS와 달리 세포 손상을 일으키지 않는다"고 예 아이 SUTD 교수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