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대의 연구팀이 어떤 세포를 다른 타입의 세포로 재프로그램 할 수 있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1989년, 프레드 허치슨 암연구소의 연구팀이 세포 재프로그램에 대한 연구를 했는데 이때 연구팀은 유전자가 세포 내에서 어떻게 발현돼야 하는지를 결정하는 단백질인 전사인자에 성인 피부 세포를 노출시킴으로써 성인 피부 세포를 근육 세포로 전환 시키는 방법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근육의 구분을 조절하는 단백질인 MyoD라고 불리는 TF분자를 사용하여 성인 피부 세포를 전환하여 근육 세포를 생산했다.

2006년 교토대학 줄기세포생물학과의 카주토시 타카하쉬와 시니아 야마나카의 연구로 다능성 줄기세포가 개발됐다. iPSCs는 성체세포를 배아와 같은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TF 분자 POU5F1, SOX2, KFL4, MYC에 노출시켜 다능성 줄기세포를 생성해 냈으며, 이 다능성 줄기세포를 가지고 특정 종류의 조직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언급했다.

미시간대는 세포 재프로그램에 대한 알고리즘 개발을 위해 과거의 연구에서 얻은 TF에 대한 결과와 DNA 및 게놈 구조에 대한 새로운 정보 모두를 계산에 넣었다. 수학적 알고리즘은 과학자들이 원하는 세포 타입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정확하게 TFs를 주입할 수 있게 하는 게놈에 관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Hi-C 데이터라는 3D 모델로 나타내진다.

연구팀은 이미 실험실 테스트용 데이터를 사용하여 이 이론을 현실화할 계획에 있다. 다른 과학자들도 암 치료와 같은 의학적 목적을 위해 알고리즘을 사용할 수 있게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