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의 석유 및 가스 부문 주요 업체인 데이야 머터리얼(Daya Materials, 이하 데이야)이 앞으로 기술 부문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것으로 공공 투자 은행 연구부(Public Investment Bank Research Division, 이하 공공 투자 연구)는 밝혔다.

공공 투자 연구에 따르면 데이야의 현재 5억 9,060만 링깃(약 1,573억 원)의 주문서 계약 중 70%는 기술 서비스 부문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데이야는 입찰서에서 약 20억 링깃(약 5,326억 원)을 기대 중이이며 2017년 3분기 회계 연도 후에도 계속된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데이야 측은 "우리는 회사의 향후 전망에 대해 조심스럽지만 낙관적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데이야의 자회사인 데이야 OCI(Daya OCI Sdn Bhd) 또한 기술 분야에서 미모스 반도체(Mimos Semiconductor Sdn Bhd, 이하 미모스)와 협력할 예정이다.

미모스는 연구 및 개발에 중점을 둔 회사로 알려져 있으며 말레이시아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다. 그들은 상용화 목적을 위해 다양한 기술을 개발했다. 미모스 기술의 개발, 상업화 및 관리를 계속하려는 것이 그들의 목표다.

데이야 OCI와 미모스는 협력해서 보안 정보 모니터링, 데이터 전송, 정보 기술 관리, 경기장 및 항만 출입과 같은 비철도 및 철도 시스템의 일부 관리 시스템에 대한 공동 작업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