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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DEC, 빅데이터로 미 육군의 미래를 계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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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DEC, 빅데이터로 미 육군의 미래를 계획한다
  • 김형우 기자
  • 승인 2017.10.2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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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플리커

미 육군의 탱크 자동화 R&D 및 엔지니어링 센터(TARDEC)의 연구진은 군대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전장에서 군사들을 도울 비전을 제시했다.

TARDEC의 선임 연구원인 로버트 스미스 박사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이니셔티브(Mad Scientist initiative)의 프리젠테이션에서 미 육군이 군인의 패턴을 완전히 이해하고 개선된 기술과 훈련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것은 현재 스포츠, 자율주행 차량 개발 등에 적용되는 개념과 비슷하다.

이들의 목적은 문제 해결에 대한 폭 넓은 참여를 통해 지속적으로 혁신, 적응 및 학습하여 그 결과를 무력 분쟁에 적용하는 것이다.

스미스는 미 국방부의 윌리엄 로퍼를 언급했다. 세계의 주요 기술 회사들은 가장 많은 데이터를 가진 조직이 지능형 기계를 훈련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로퍼는 말했다. 그는 또한 미 육군이 이런 기술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40층에 이르는 거대한 건물에서 적을 쫓아야 한다면, 40가지의 서로 다른 방법이 있을 것"이라고 스미스는 말했다. 즉, 빅데이터를 활용하면 현재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뛰어난 최상의 방법을 강구할 수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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