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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 병원체의 진단도구로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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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 병원체의 진단도구로 이용된다.
  • 정원석 기자
  • 승인 2017.10.2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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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123RF

아바나-캠페인의 일리노아대와 타코마의 워싱턴대의 통합연구팀이 30분 이내에 스마트폰을 사용해 전염병을 진단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 새로운 휴대용 진단 시스템은 매개된 등온 증폭 시약을 포함한 미소 유체 칩에서 반응 이미지를 얻어내고 해석하기 위해 스마트 폰을 사용했다. 상기 시약은 반응에 적합한 핵산과 결합 될 때 특정 색의 형광을 생성한다.

형광은 육안으로 볼 수 없으므로 스마트 폰과 칩을 3D 프린트 박스에 넣은 다음 장치의 카메라와 LED를 칩의 미세 유체 채널에 맞춘다. 카메라가 시각 신호를 캡처하는 동안 LED광은 형광 화합물에서 활성화된다. 형광 이미지 해석을 위한 간단한 앱이 병원체의 존재를 찾아내는데 이용된다.

휴대용 진단 도구는 개개의 환자 치료를 가능하게 하고 의료 제공자 및 역학자를 위한 정보 관리를 위해 이동통신기술과 의료기술이 통합될 수 있다. 또한 30분 이내에 병원체의 존재를 진단하는 단일 포인트 검사를 위한 유용한 시스템이다.

연구팀은 말에서 4가지 호흡기 질환을 검출하는 시스템을 시연했다. 작은 혈액 한방울에서 뎅기열, 치쿤구야 및 지카 바이러스의 존재를 탐지하고 정량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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