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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가을, 아빠의 심혈관 건강을 돕는 남성건강식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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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가을, 아빠의 심혈관 건강을 돕는 남성건강식품은?
  • 홍채희기자
  • 승인 2017.10.2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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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무에 시달리는 아빠는 가을이 무섭다. 낮에는 덥다가도 해가 지면 추워지는 탓에 체력은 떨어지고 병치레는 잦아지기 때문이다. 특히 열악한 환경에서 묵묵히 일해온 중장년의 아빠들은 누적된 스트레스와 피로로 심혈관 등 각종 신체기관이 취약해질 수 있다.

가을이 지나고 찾아오는 겨울도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추운 날씨에 위축된 근육과 혈관이 자칫 큰 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겨울철 출근길에 유독 심혈관 질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것도 이런 이유다.

쌀쌀해지는 가을과 겨울, 아빠의 심혈관을 위협하는 이유는 많지만 그 중에서도 나쁜 식습관이 단연코 수위를 차지한다. 늘어나는 회식과 술자리로 고열량, 고지방에 알코올까지 섭취한 탓에 콜레스테롤은 자꾸만 늘어나기 일쑤다. 이렇게 증가한 체내 콜레스테롤은 심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걱정은 되는데 방법이 궁금하다면, 심혈관의 건강을 돕는 남성건강식품 섭취가 적합한 방법이 될 수 있다.

1번 홍삼

홍삼은 심혈관질환과 관계된 원인을 제거하여 질환을 예방하고, 심혈관기능을 개선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특히 홍삼은 수십 가지의 다양한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것들은 심혈관을 건강에 도움되는 기능을 지녔다. 게다가 홍삼은 혈액순환을 개선해 각종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는 심근경색에 걸린 쥐를 이용한 실험에서도 증명된 바 있다. 홍삼을 투입한 쥐의 경우 그렇지 않은 쥐에 비해 혈압이 개선되고 심박출량도 원활해졌다.

건강식품 2번 등푸른생선

등푸른생선에는 DHA·EPA 등의 불포화지방산이 듬뿍 들어 있다. 이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또한 불포화지방산은 떨어지기 쉬운 근력과 체력을 보완하는 능력을 지닌다. 불포화지방산은 등푸른생선 외이도 옥수수기름, 콩기름, 들기름, 올리브오일 등 식물성기름에 많이 들어 있다. 단, 지나쳐서 좋을 건 없다. 너무 많이 섭취하면 불포화지방산도 해로울 수 있으며 하루 200g 정도가 적당하다.

건강식품 3번 귤

귤에는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이 들어 있다. 두 성분 모두 면역력을 강화하고 혈액순환을 개선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게다가 항산화효과가 탁월한 플라보노이드 성분도 풍부하다. 이 성분은 비만을 억제하며 혈액 속의 지방을 억제하는 효과를 지녔다. 여기에 한 가지 더. 귤은 심혈관에도 좋지만 감기와 알러지 등 잔병을 이겨내는 데도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