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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10월 28일 종각 그랑서울에서 싱글들을 위한 할로윈 솔로대첩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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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10월 28일 종각 그랑서울에서 싱글들을 위한 할로윈 솔로대첩 개최
  • 홍채희 기자
  • 승인 2017.10.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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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28일 토요일, 종각 그랑서울 몰에서는 할로윈데이를 기념하여 싱글 남녀들을 위한 할로윈 솔로대첩이 열릴 예정이다. GS건설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의 명칭은 "로맨틱 할로윈"으로 총 300명의 싱글남녀가 그랑서울 몰에 모여 미팅을 하는 이벤트다.

로맨틱 할로윈 행사는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동성 2인 1조로 그랑서울 몰에 입점된 8곳의 제휴식당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다. 식당에 입장하면 스탭의 안내에 따라 남녀 2:2로 좌석이 배치되며 음식과 맥주가 무제한 제공된다. 이러한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이성과 대화를 기회를 갖게 된다. 

한 음식점에 머물 수 있는 시간은 최대 45분으로 한정된다. 솔로인 참가자들이 여러 식당을 돌며 다양한 이성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행사 중간에는 할로윈을 기념한 좀비, 귀신과의 포토타임 이벤트, 잭오랜턴 럭키드로우 명함추첨이벤트, 연락처 교환율을 높이기 위한 러브커넥트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를 기획한 GS건설의 김동삼 부장은 "할로윈을 기념해 그랑서울 몰에서 젊은 직장인들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로맨틱 할로윈을 통해 많은 분들이 커플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행사는 25세부터 35세까지의 싱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에 새미프 홈페이지를 통해서 일정 참가비를 내고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에는 당일 제공되는 음식과 음료의 비용이 모두 포함된다.

한편, GS건설이 그랑서울 몰에서 개최한 대규모 미팅 이벤트는 이번이 9번째로 누적 참가자수는 2,400명에 달하며 실제 결혼커플도 탄생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