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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정보시스템감리 공동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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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정보시스템감리 공동 심포지엄 개최
  • 길민권
  • 승인 2012.06.29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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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공공정보화사업 참여제한과 정보시스템 감리 대응방안”
7월 3일 한국정보화진흥원 B1 회의실에서 열려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www.icpeak.or.kr)와 정보시스템감리협회, 한국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는 오는 7월 3일 한국정보화진흥원 B1 회의실에서 2012년 정보시스템 감리 공동 심포지엄으로 “대기업의 공공정보화사업 참여제한에 따른 정보시스템 감리의 대응방안”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소 IT기업의 활성화 차원에서 공공정보화사업에 대기업의 참여를 제한하도록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이 2012년 5월23일자로 일부 개정되었으나, 이러한 정책의 변화가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중소IT기업이 정보시스템의 기획, 개발, 운영, 유지보수 등의 사업 품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의 마련이 시급하다.
 
이에 매년 정보시스템 감리의 발전을 위해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는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 정보시스템감리협회, 한국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 등 3개 감리 유관단체는 이번에 정보시스템 감리 측면에서의 대응방안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장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주요 발표주제는 “정보시스템 안정적 운영을 위한 운영감리 도입 방안”, “공공정보화 환경변화에 따른 사업관리 대응 방안”,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개정에 따른 중소 감리법인의 활성화 방안”, “중소IT업체의 공공정보화사업 품질제고를 위한 감리 대응 방안“ 등이다.
 
이를 통해 운영감리 도입을 통한 지속적인 사업품질 관리 방안, PMO제도의 적용을 통한 사업성공지향적 사업관리 방안, 중소 IT감리법인의 활성화를 위한 제도화 방안, 개발생산성 및 유지보수성 향상 등 사업품질 제고를 위한 기술적인 측면에서의 설계도와 소스코드간의 실시간 자동전환 방안 등이 소개되고 각 주제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공공정보화사업 수행 주체의 변화에 따른 감리의 역할에 대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라며 “이번 정보시스템 감리 공동 심포지엄에 산,학,연,관 각 계에 계신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