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 기술 전문 기업인 미라지웍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일본 동경에서 개최되는 인터롭 도쿄 2012(Interop Tokyo 2012) 전시회에 참가하여 가상화 기술 기반의 보안솔루션 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인터롭 도쿄 전시회는 일본의 주요 네트워크 전시회로 올해는 15개국 약 375개의 기업이 참가하였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는 이번 전시회에 미라지웍스 외 9개 중소기업 업체와 함께 한국관을 구성하여 국내 기업의 일본 진출 시장을 지원하고 있다.
 
미라지웍스는 일본의 지진 재난 이후 관심이 높아진 기업의 데이터 보안분야에 맞춘 가상화 기술 기반의 보안 솔루션을 출품하여 기업 보안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제품 시연을 한다.
 
미라지웍스의 가상화 솔루션은 클라이언트 가상화 기술을 통해 암호화되고 격리된 가상데스크톱을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업무용 가상데스크톱을 통해 회사 기밀문서, 도면과 같은 내부정보 유출 방지를 하는 미라지웍스 브이데스크(vDesk), 인터넷 전용 가상 데스크톱으로 인터넷을 통해 유입되는 바이러스, 해킹, 좀비 PC화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미라지웍스 아이데스크(iDesk)를 출품 전시하고 있다.
 
미라지웍스는 2008년부터 꾸준히 일본에서 개최되는 보안, 네트워크 전시회에 참가하여 일본 보안 시장 개척을 해오고 있으며, 현지 파트너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일본 보안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