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아이튠즈에서는 더 이상 iOS를 사용하는 기기의 벨소리와 앱을 동기화할 수 없다.
애플은 미국 시간으로 9월 13일 윈도우와 맥 사용자를 위한 새로운 아이튠즈 12.7 버전을 선보였다. 아이튠즈에서는 이제 더 이상 iOS 앱을 다운받을 수 없지만, 영화, 팟캐스트, 오디오북, TV 프로그램은 여전히 즐길 수 있다.
애플은 사용자에게 “이제 iOS 장치의 앱 스토어나 사운드 설정을 사용해서, 반드시 맥을 사용하지 않고도 앱이나 벨소리를 다시 다운받을 수 있다. 더 이상 다운로드받을 수 없는 앱이나 벨소리는 동일한 과정으로 동기화하여 얻을 수 있다”고 고지했다.
아이튠즈에 남아있던 iOS 앱의 복사본도 없어진다. 애플은 예전에 아이튠즈를 업데이트하면서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아이튠즈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한 과정이다.
애플은 또한 사용자 편의를 도모했다. 아이튠즈 앱에는 팟캐스트 섹션이 포함되어 인터넷 라디오 방송을 들을 수 있다.
또 애플은 사용자들을 위해 iOS 11부터 새로운 앱 스토어 디자인을 선보인다. 애플의 아이튠즈는 윈도우 스토어에서도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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