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기술(대표이사 김정연)은 트렌드마이크로와 총판계약을 맺고 국내 보안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해킹, 바이러스 백신으로 대표되는 기존 보안시장에서 탈피해 새로운 개념의 보안 컨설팅 및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예측할 수 없는 위협까지 미리 차단하여 기업의 자원을 가장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차세대 보안 개념을 강조하며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다원기술은 그동안 축적한 데이터 관리 시스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안솔루션과의 접목을 통해 기업이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시스템과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트렌드마이크로는 일본에 본사를 두고, 전세계 46개국 5,500여 명의 직원 및 글로벌 위협인텔리전스를 구축하고 있는 글로벌 보안업체이다. IDC가 7년 연속 서버 보안 시장 1위로 인정하고,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엔드포인트 보호 부문 최고 평가를 받아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다원기술 관계자는 “이번 총판계약을 통해 기존의 단순 백신 공급 및 치료에만 머물러있던 보안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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