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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펀, 글로벌 히트 FPS '워십 모바일' 출시해 관심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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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펀, 글로벌 히트 FPS '워십 모바일' 출시해 관심 모아
  • 홍채희 기자
  • 승인 2017.09.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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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펀(대표 배성호) 측은 공중망(空中网 / KongZhong)의 글로벌 히트 모바일 게임인 '워십 모바일'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 3대 모바일 게임 회사로 알려진 '공중망'은 '원드 오브 탱크', '월드 오브 워플랜스', '월드 오브 워십스'를 성공시킨 화려한 이력을 뽐내며 중국의 대표적인 밀리터리 장르 게임 업체로 자리잡은 곳이다.

공중망은 이전의 밀리터리 장르 게임을 제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약 4년 간의 개발기간과 150명의 인력을 투입해 만든 '워십 모바일'을 북미와 유럽 등의 지역에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7V7 실시간 해상 대전 시뮬레이션 게임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출시되는 국가마다 매출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 대작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Unit5 엔진을 사용해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그래픽을 제공하고 있는 '워쉽 모바일'은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현실 반영 시스템으로 실제 해상 전투를 그대로 모바일에 옮겨 극찬을 받았다.

사이펀의 김훈 pm은 "사이펀의 첫번째 모바일 프로젝트로 워쉽 모바일을 선보이게 돼서 기쁘다"며 "게임의 완성도에 걸맞는 최상의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여황제', '마법왕좌' 등 다수의 웹 MMORPG를 제공하고 있는 사이펀은 게임포털사이트 '탑게임'을 통해 '워십 모바일'의 브랜드 사이트 및 자세한 내용을 빠른 시일 내에 순차적으로 공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