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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가수 소중한 팔색조매력 발산하며 종횡무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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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가수 소중한 팔색조매력 발산하며 종횡무진 활동  
  • 홍채희 기자
  • 승인 2017.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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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작곡 "당당한 인생"으로 당당하게 데뷔한 가수가 활약을 하고 있다.

그는 데뷔와 동시에 국기원 등지에서 개최된 각종 태권도대회 개회식 공연은 물론, 지난 6월 무주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특설무대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안양에서 열린 세계태권도한마당 갈라쇼 오프닝행사에서 단독으로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그 외에도 각종 태권도행사에서 도복을 입고 파워풀한 태권도동작과 함께 유감없는 끼를 발산하고 있다. 그는 과거 20여년간 태권도장을 운영하며 활발한 태권도활동과 함께 음악활동을 하여 알려지기도 했다. 

과거에는 개그맨에 도전했을 만큼 유머스러운 입담으로 행사진행은 물론이고, 축가를 함께 소화하는 남다른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러한 배경에 20대 초반부터 가수의 꿈을 키우며 노력했으나 번번히 이루지 못하다가 2005년에 참가한 MBC팔도모창가수왕에서 입상을 하면서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지금까지 노력해 오고 있다.

또한, 향후 목표와 활동 계획에 대해 묻자 그는 “가수는 노래를 잘해서 인정 받아야 한다는 신념으로 꾸준한 연습과 노력을 통해 실력으로 평가 받고 싶다는 포부를 기본으로 태권도수련을 통해 닦아온 예의와 겸손, 그리고 올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자만하지 않으며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초심을 잃지 않는 가수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말하며 남다른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각 지역행사와 학교축제 등 다양한 행사 초청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고의 무대를 위해 노력하는 가수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