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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밤6차산업화사업단 ‘6차산업 체험프로그램 발굴 및 인력양성교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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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밤6차산업화사업단 ‘6차산업 체험프로그램 발굴 및 인력양성교육’ 시작
  • 홍채희 기자
  • 승인 2017.09.0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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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에 박힌 6차산업을 깬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 소비자 가치-흐름-트렌드에 맞춘 체험프로그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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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밤6차산업화사업단(단장 박종묵)은 9월 5일을 시작으로 오는 9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4회에 거쳐 ‘6차산업 체험프로그램 발굴 및 인력양성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4주간 총 6개의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박종묵 단장은 “현재 6차산업의 보편화된 프로그램인 줍기, 캐기, 만들어 먹기 등에 한정지어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가치와 흐름,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방식의 6차산업의 문을 두드리고자 이번 아카데미를 준비했다”고 한다.

새로운 방식의 6차산업이란 복잡할 것이 없다. 원물과 드라이플라워가 만난 밤 화환, 밤나무 무드등 만들기, 밤 소이캔들, 율피가 들어간 패브릭스프레이 만들기 등 다양한 방식의 체험을 개발하여 운영된다. 또한 스토리텔링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체험인력양성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합천밤6차산업화사업단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하여 다양한 방식의 체험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역민들 간의 소통공간을 만들어 홍보·마케팅 그리고 역량강화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