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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스퍼, 법무법인과 함께 하이콘 ICO 과정 철저한 법리 검토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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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스퍼, 법무법인과 함께 하이콘 ICO 과정 철저한 법리 검토 진행 중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7.09.0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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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통한 ICO 참여 외 모든 불법적인 판매 허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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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스퍼가 하이콘(Hycon) ICO의 투명성 강화 및 대한민국 법률 및 규제 준수를 위해 지난 7월부터 법무법인 광장, 법무법인 태평양과 함께 하이콘 ICO 과정에 대한 철저한 법리 검토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글로스퍼 준법경영실 총괄법무담당 김진우 이사는 “7월 28일부터 진행 중인 예비 ICO 및 이달 25일부터 진행하는 하이콘 공식 ICO 참여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ICO 참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방지하고 이후의 자금 운용 및 집행 과정 전반에서 글로스퍼 내부 준법경영실의 철저한 법리 검토 및 부적절한 참여를 감시하고 있다. 추가로 복수의 법무법인들로부터 철저한 법리적 검토를 받아 적법한 절차와 규제를 준수하고 있으며, 이는 투자자 보호를 위하여 당국의 발표가 있기 전부터 노력한 결과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최근 국내외에서 가상화폐 시장은 무분별한 투자와 이를 악용해 시장 질서를 교란하고, 불법적인 편취를 위한 유사수신 행위를 일삼는 등의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금융위원회가 '가상통화 관계기관 합동 TF(태스크포스)'를 개최하고 가상통화 현황 및 대응 방향을 3일 발표한 것도 이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글로스퍼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에 있어 대한민국이 앞서 나갈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술의 확산은 멈추지 않아야 하며 건전한 ICO와 유사수신 행위는 반드시 구분되어야 한다”라며 “하이콘은 어떠한 형태든지 ▲불법 다단계 방식 ▲방문 판매 방식 ▲추천 수당 지급 방식 등 대한민국의 법률이 허용하지 않는 불법적인 방식을 용인하지 않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제외한 기타 온라인 홍보 및 판매 방식도 허용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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