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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헤드 헬스, 2차 ICO 8월 31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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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헤드 헬스, 2차 ICO 8월 31일까지 진행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7.08.2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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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헤드 헬스(Bowhead Health)는 암호 화폐 토큰의 1차분 크라우드 판매가 완료돼 2차 ICO(Initial Coin Offering)를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바우헤드 헬스는 캐나다에 기반을 둔 의사, 과학자, 로봇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팀으로 최근 개인이 자기의 의료 데이터를 관리할 뿐 아니라 그들이 연구기관과 공유하기로 한 데이터에 대해 보상하는 것을 제안한 새로운 ICO(가상화폐 상장)를 발표했다.

바우헤드 헬스는 최종 사용자들이 예방적 건강 진단법과 솔루션에 접근할 수 있게 함으로써 개인 맞춤형 의료를 혁신했다.

현재 특허 출원 중인 ‘헬스 데이터 익명화 토큰(AHT)’에서 작동되는 바우헤드 플랫폼은 개인이 원한다면 익명화된 건강 데이터를 공유하면서 스마트 계약을 통해 정보 전체를 관리할 수 있다. 연구기관이 지불하는 보상금은 사용자와 AHT소유자들이 70:30 비율로 분배하게 된다.

신호는 올해 하반기에 나올 예정인 사용자 친화적 모바일 앱과 블록체인 웨이브스 이더리움(하이브리드 토큰을 사용하는 프로젝트)을 통해 보안 측면에서 안전하게 전송된다. 바우헤드 헬스는 각기 범주가 다른 사용자들의 개인 건강 데이터를 설정할 수 있게 하는 ‘구글 드라이브 방식(Google Drive style)’의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아직 개발 단계에 있지만, 바우헤드는 다수의 특허를 출원 중이고 미국 식약청(FDA)이 승인한 제조시설과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인가받은 제품을 많이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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