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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V3, 24살 생일 맞아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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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V3, 24살 생일 맞아 캠페인 진행
  • 길민권
  • 승인 2012.05.3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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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 24주년 캠페인…스마트TV, 뉴아이패드 증정

V3가 6월 1일 24주년 생일을 맞았다. 안랩(대표 김홍선 www.ahnlab.com)은 6월 1일로 개발 24주년을 맞는 V3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함께 나누고 사용하는 글로벌 소프트웨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IT분야에서 V3가 24년 동안 대표적 SW로 자리를 지켜온 것은 기술 혁신을 거듭했기 때문이다. 하루 5만 개 이상씩 증가하는 악성코드에 대응하면서도 용량은 더 가벼워지고 작동은 더 빨라졌다. 이는 안랩의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디펜스(AhnLab Smart Defense)기술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또한 V3의 원천 기술은 V3제품군뿐 아니라 네트워크 보안 장비 등에 탑재돼 통합 솔루션을 이룸으로써 최신 APT(지능형 보안 위협; Advanced Persistent Threat)공격 대응에 주요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즉 창의적인 연구개발에 힘입어 다양한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재탄생했다. 일반 PC용 제품(개인용 무료백신 V3 Lite,개인용 제품 V3 365 클리닉, 기업용 제품 V3 Internet Security 8.0)을 비롯해 스마트폰 백신(V3모바일, 안랩 모바일 센터), 온라인 금융보안 서비스(안랩 온라인 시큐리티),네트워크 보안 장비(트러스가드, 트러스와처),망분리 솔루션(트러스존), 산업시설용 솔루션(트러스라인)등 각종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장비에 탑재되어 있다.

V3는 ICSA인증, VB 100% 어워드, 체크마크 인증 등 대표적 국제 인증을 모두 보유하고 있으며,국제적 보안 제품 평가 기관에서 기술력과 성능을 공인받고 있다.

한편 V3는 1988년 6월 당시 의대 박사 과정에 있던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세계 최초의 컴퓨터 바이러스인‘브레인’을 치료하기 위해 개발한 것이다. 안철수 박사는 자신의 컴퓨터에 감염된 브레인 바이러스를 컴퓨터 언어로 치료한 후 친구의 권유로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치료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백신(Vaccine)’이라 이름 붙였다.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를 백신 소프트웨어라고 부르게 된 것은 이때부터다. 고유 명사가 제품 전체를 의미하는 보통 명사로 확장된 경우이다. ‘V3’가 된 것은 미켈란젤로 바이러스 기승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얻은 1991년이다.

안랩은 88년 첫 백신프로그램이 개발된 이후부터 V3+, V3+ Neo, V3 Lite에 이르기까지 24년 간 개인 사용자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V3는 국내 2400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무료 백신이다. 또한 글로벌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지난해 중국에 이어 일본까지 해외로 V3 Lite를 확대 배포하고 있다.

안랩은 V3개발 24주년을 기념해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V3 24주년, V3 Together’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의 취지는 안랩의 고객과 함께 하며 V3  24년의 의미를 나누고 보안의식도 높이자는 것이다.

행사 기간에 V3제품군을 구매하는 고객 중 108명을 추첨해 스마트TV, 뉴아이패드 등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shop.ahnlab.com/jump/jsp/fp/event)

또한 나에게 ‘24는 ㅇㅇㅇ이다!’를 완성하거나, V3를 나누고 싶은 사람에 대한 사연을 적어 SNS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www.ahnlab.com/kr/site/event)
[데일리시큐=길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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