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22:25 (목)
IBM, 더 빠른 딥마인드 처리가 목표
상태바
IBM, 더 빠른 딥마인드 처리가 목표
  • 유성희 기자
  • 승인 2017.08.11 18:1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6.jpg

사진 출처 : 플리커

현대 인공 지능(AI) 기술은 소위 딥러닝(deep learning, 심층 학습)의 일부로서 인간의 뇌를 모방한 신경망에서 작동한다.

IBM은 AI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전체 기계 학습 프로세스를 보다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연구진은 오늘날 일반적인 기계 학습 알고리즘의 작동 방식과 같이 단일 서버 대신 여러 대의 서버를 사용했다.

IBM 리서치의 시스템 가속 및 메모리 담당 책임자인 힐러리 헌터는 “이 아이디어는 심도있는 학습 모델을 훈련하는 속도를 변화시키고 실제로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DDL 설정을 구현하는 것이 어려웠다. 프로세서를 조화시켜 작업을 동시에 하는 것이 복잡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파워 8 서버 64개를 사용하여 데이터 처리를 용이하게 했다. 각 프로세서는 NVIDIA 그래픽 프로세서와 빠른 NVLink 상호 연결을 사용하여 연결됐고, 우리는 이것을 파워 AI DDL로 표시했다”라고 말했다.

연구진의 목표는 수 일이 걸리는 딥러닝 네트워크 프로세스를 단 몇 시간으로 줄이는 것이다.

헌터는 “IBM의 목표는 딥러닝 교육에 걸리는 대기 시간을 며칠 또는 몇 시간에서 몇 분 또는 몇 초로 단축하고 이러한 AI 모델의 정확성을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IBM 연구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 보안 사건사고 제보 하기

▷ 이메일 : mkgil@dailysecu.com

▷ 제보 내용 : 보안 관련 어떤 내용이든 제보를 기다립니다!

▷ 광고문의 : jywoo@dailysecu.com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 Dailysecu, Korea's leading security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