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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투 아이슬란드', 저예산 렌트카 여행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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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투 아이슬란드', 저예산 렌트카 여행 패키지 출시
  • 홍채희 기자
  • 승인 2017.08.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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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여행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는 와중에 아이슬란드 현지 여행사 '가이드투아이슬란드' 에서 저예산 렌트카 여행 패키지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이슬란드는 한 TV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이후,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매료된 많은 여행객들이 아이슬란드를 찾고 있다. 아이슬란드 여행이 타국여행과 다른 점은 바로 렌트카 여행이 필수라는 점이다.

아이슬란드는 수도인 레이캬비크와 북부 두 개의 도시만 빼면 작은 마을들로만 이루어져 있어 대중교통편이 발달해 있지 않다. 지하철도 당연히 없다.

그러므로 다양한 지역을 돌아다니며 아름다운 자연을 최대한 감상하기 위해서는 현지에서 차를 빌려 다니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아이슬란드 여행 전문가들은 말한다.

링로드라 불리는 1번 국도를 따라 자동차로 다니면서 빙하, 화산, 동굴, 호수, 폭포, 온천 등 대자연을 체험하고 깨끗한 공기로 힐링도 할 수 있는 매력 때문에 렌트카 여행을 선호하고 있다. 이 링로드를 통해서 대부분의 관광지나 명소에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초행길이라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렇게 다양한 매력을 지닌 아이슬란드 렌트카 여행을 더 많은 여행객이 경제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가이드 투 아이슬란드’가 저예산 렌트카 여행 패키지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가이드투아이슬란드'는 아이슬란드의 수도인 레이캬비크의 시청에서 공식적으로 지정한 여행정보센터이다. 현지 600여개 이상의 투어제공업체, 숙박업체, 렌트카업체가 등록한 관광업계 최대 연합체이다. 그러므로 다양한 상품을 검색하고 비교해본 후 최저가로 예약할 수 있는 비교 검색 플랫폼이다. 만족도 높은 상품만을 묶어 투어패키지로 제공하고 있을 뿐 아니라 아이슬란드 관련 유용한 여행정보가 준비되어 있고 현지인 조언도 무료로 얻을 수 있다.

저예산 렌트카 여행 패키지에는 렌트카와 GPS, 렌트카보험이 포함되어 있고 간편하게 위치를 입력하고 목적지로 향할 수 있게 해주는 일정표와 관광지정보가 함께 제공된다. 물론 일정을 소화하고 멀지 않은 곳에서 휴식을 취할 숙소도 전부 예약해 준다. 아이슬란드에 도착하자 마자 공항에서 렌트카를 인수받고 현지인이 추천해준 일정표대로 여행한 후 공항에서 반납만 하면 되는 아주 편리한 투어 패키지이다.

여행기간, 목적지, 렌트카, 숙소 등급, 블루라군, 기타 투어 등 다양한 옵션은 직접 상품 페이지에서 원하는대로 선택할 수 있다. 예약 가능한 투어에는 스노모빌, 승마, 고래관측 등 여러 가지가 있고 그 중 가장 많이 찾는 투어는 한 영화의 촬영지였던 스카프타펠에서 빙하를 탐험하는 빙하하이킹이라고 한다.

가이드투아이슬란드에서 제공되는 패키지로 하는 렌트카 여행의 장점은 여러 가지이다. 겨울에만 관측 가능한 오로라도 렌트카가 있다면 투어를 따로 신청할 필요 없이 직접 찾아나설 수 있다. 모든 일정과 예약을 알아서 준비해주므로시간을 아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한편, 가이드투아이슬란드 관계자는 "아이슬란드에 오시는 분들은 대부분 이곳의 대자연에서 조용하고 편안한 휴식을 즐기고 싶어한다. 그런 분들을 위해 저희는 아직 많은 관광객이 찾지 않는 멋진 장소에 대한 정보를 일정표에 담아드림으로써 모든 분들께 특별한 여행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노력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