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한혜진의 경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글로벌 탑모델로 몸매비결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란다 커, 안젤리나졸리도 마찬가지로 해외 셀럽으로써 많은 대중들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많은 여성들이 워니비 몸매로 선호하고 있는 셀럽이라는 점이다. 이들에게 공통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다이어트 아이템은 바로 스테비아다.

한때 안젤리나 졸리 장바구니에서 스테비아가 포착돼 미국에서 3개월 동안 판매될 재고가 하루에 매진될 정도였다. 이외에도 멧데이먼, 제시카 알바, 짐 캐리 등 할리우드 배우들의 식단에도 스테비아가 공개된 바 있다.

한혜진도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연유래 성분으로 당, 나트륨, 칼로리가 제로인 스테비아 스위트입니다. 다이어터들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제품이네요 오글거리는 저의 주스영상은 덤~”이라는 글을 게시한 바 있다.

이러한 스테비아는 천연 감미료이자 설탕대체재로 떠오르고 있다. 스테비오사이드 같은 테르페노이드(Terpenoid) 배당체(글리코사이드)를 포함하고 있으며 스테비오사이드의 단맛은 설탕의 300배에 이른다.

그에 비해 스테비아는 0칼로리를 유지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또한 인체 소화기관에 흡수되지 않아 혈액 속의 당 농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특히 스테비아 속 스테비오사이드 성분은 혈전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테비오사이드는 몸에서 배출되는 것이라 혈액의 흐름을 좋게하는 효과가 있다. 혈액의 점도를 낮춰 혈액이 잘 흐르게 한다는 것인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율신경 중의 교감신경이 긴장해 스트레스 호르몬을 방출한다.

이 밖에도 스테비아에 들어있는 스테비오사이드는 천연물질 다당류지만 혈당이나 비만 등에 영향을 주지 않아 충치균도 억제한다.스테비아는 세균들이 먹어도 소화가 돼 에너지로 바뀌는 당이 아니기 때문에 흡수되지 못하고 몸 밖으로 배설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다이어트, 혈당 조절, 혈전 예방, 충치균 억제에도 도움을 주는 스테비아를 통해 건강한 단맛을 섭취하는 스마트 컨슈머가 되는 데 도움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