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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손실 주원인, IT 시스템 장해가 76%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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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손실 주원인, IT 시스템 장해가 76% 차지
  • 길민권
  • 승인 2012.05.21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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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데이터보호대책에 클라우드 활용 중요”
[박춘식 교수의 보안이야기] 데이터의 손실을 막는 데에는 클라우드 유효하다고 미국 CA 테크놀로지가 실시한 조사에서 기업에서의 데이터보호대책에 클라우드 환경의 활용이 중요하게 된다는 결과가 밝혀졌다고 한다.
 
조사는 미국과 캐나다의 300개 회사를 대상으로 하여 행해진 것으로 모든 기업이 과거 1년간에 데이터나 어플리케이션에 손실로 연결되는 사고를 경험했다고 한다.
 
적절한 데이터 보호 대책을 실시하고 있는 기업은 26%였다. 데이터 손실의 최대 원인은 “IT 시스템의 장해(네트워크, 스토리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장해 등)”로 76%를 차지했다.
 
다음은 “사원 등에 의한 인위적 실수”(41%)、”외부로부터의 공격”(35%)였다. 데이터보호나 재해대책의 강화로 과제가 된 것은 “IT 스탭의 교육이 충분하지 않다”(미국 기업의 62%)나 “예산 부족”(미국기업의 54%)로, 캐나다 기업에서는 “재해복구계획의 절차에 관한 사원의 이해부족”(40%)이 최대였다.
 
데이터의 격납처로써 클라우드 환경을 이용하는 기업의 비율은 미국기업에서는 76%가 Private Cloud를, 36%가 Public Cloud, 캐나다 기업에서는 각각 45%、28%였다. 75%이상의 기업은 Private Cloud에 데이터를 격납하는 것으로 적절히 보호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Public Cloud에서도 73%이상이었다.
 
미국 기업의 49%는 데이터 보호에 관한 시책에 예산을 전년보다 증액했다고 응답하였으며, 감액하였다고 응답한 기업은 14%였다. 또한 미국기업의 55%、캐나다 기업의 23%가 데이터보호에 클라우드 이용이 확대된다고 응답하고 있다. (ITmedia. 20120518)
[박춘식 서울여자대학교 정보보호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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