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젠소프트(대표 고훈호 krad.tigensoft.co.kr)는 오는 29일 ‘개인정보보호법’ 계도기간이 끝나 30일 본격 시행되는 내부정보유출방지중 시스템 접근통제 파트의 서버통합계정관리 시스템 ‘KrAD 3.5’를 공식 출시했다.
 
내부정보유출방지 7대 분야는 DLP, DB보안, 시스템 접근통제, DRM, 망분리 무선보안, DDoS 및 좀비 PC 방어 등이다.
 
티젠소프트는 서버계정에 대한 정보유출 및 보안의 취약성으로 인한 보안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기존 제품의 기능을 대폭 개선 및 강화한 업그레이드 제품을 출시하고, 컨설팅 및 기술 지원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보다 공격적인 영업에 나설 방침이다.

 
서버통합계정관리솔루션 ‘KrAD’는 국제 표준인 커브러스 및 LDAP을 활용한 서버통합계정관리 솔루션으로 방위사업청,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저작권위원회,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고령군청 등 다수 기관에 납품되어 검증이 된 제품으로 이번 제품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존 에이전트 방식에 게이트웨이 방식을 추가하여, 국내 유일의 하드브리드로 구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그외 인증(OTP,모바일 등) 방식 다양화로 보안 강화, 계정 승인을 위한 전자결제 연계 API 기능, 로그/통계 기능 등을 강화하였다.
 
이에 티젠소프트는 점진적인 기술인력 확충과 과감한 협력사 기술이전을 통해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과 24시간 무중단 서비스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며, “티젠소프트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서버계정관리’ 시장에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해커들의 주공격 루트이며, 최고등급의 보안정보인 서버계정의 유출 방지와 통합적인 서버계정의 이력 관리를 통해 보안 사고를 방지하는데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티젠소프트 관계자는 “서버통합정관리시스템 사업 확대를 통해 시스템 S/W, 보안 S/W 사업 영역으로 한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략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 회사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시큐=길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