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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그룹, 파이어아이 맨디언트 직원 SNS 해킹해 PasteBin에 정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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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그룹, 파이어아이 맨디언트 직원 SNS 해킹해 PasteBin에 정보 공개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7.08.0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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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PasteBin에는 해커들이 올린 맨디언트 정보가 삭제된 상태다.
▲ 현재 PasteBin에는 해커들이 올린 맨디언트 정보가 삭제된 상태다.
31337 Hackers라는 이름의 해킹 그룹이 지난 7월 31일 파이어아이 침해조사 부서인 맨디언트(Mandiant)에서 일하는 보안연구원들의 개인정보와 관련 파일을 PasteBin에 공개해 논란이 됐다. 현재 해당 PasteBin 페이지에는 제거됐지만 이미 공개된 이후 다운로드가 이루어진 상태다.

해커는 맨디언트 연구원의 핫메일, 원드라이브 및 링크드인 계정을 해킹해 원드라이브에 저장된 정보를 유출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커들은 이 정보로 파이어아이 내부 네트워크에 접근할 수 있다고 밝혔지만 실제 파이어아이 내부 네트워크에 접근은 불가능하다고 업체 관계자는 부인했다.

파이어아이 측은 “맨디언트 직원의 소셜 미디어 계정이 해킹당한 사건이다. 이에 대해 즉시 추가 조치를 취했으며 지금까지 파이어아이나 맨디언트 시스템이 침해를 당한 증거는 찾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공격자들은 그들의 해킹 공격을 'Op # LeakTheAnalyst'라는 공격 캠페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해외 분석가들은 이번 맨디언트에 대한 정보 공개가 파이어아이에 전혀 피해를 주는 사건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 파아이어아이는 지난 2014년 맨디언트를 10억달러에 인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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