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IoT) 보안 내재화 및 산업기술 경쟁력 제고 위해 보안시험 확대
KISA는 국내 IoT 분야 스타트업, 중소기업 육성 및 해외진출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5대 IoT분야(홈-가전, 의료, 자동차, 제조, 에너지)에 대한 테스트베드를 판교에 위치한 IoT혁신센터 내에 구축하여 보안시험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IoT 기업 성장단계별 사업화를 지원하고 IoT 제품의 보안기준을 마련하는 등 보안 내재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KISA의 ‘IoT 보안시험 성적서’를 받은 제품은 보안 취약점 패치, 검증된 암호 기술 등 보안성이 제품 자체에 내재화되어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국내 IoT 제조기업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비용은 무료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신대규 정보보호산업본부장은 “최근 국내외로부터 IP카메라, 도어락 등 홈-가전 IoT 제품에 대한 침해위협이 증가되고 있다”라며 “IoT 제조사가 제품 개발단계부터 보안을 고려하여 출시할 수 있도록 IoT 보안시험 서비스를 의료, 교통 등 다양한 분야로 연내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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