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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클라우드 컴퓨팅용 데이터 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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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클라우드 컴퓨팅용 데이터 센터 오픈
  • 유성희 기자
  • 승인 2017.07.2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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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위키미디어
▲ 사진출처 : 위키미디어

블록 체인 기술, 대용량 데이터 및 IoT 장치의 사용 증가로 인해 IBM의 클라우드 부서는 4개의 새로운 데이터 센터를 열게 되었다고 밝혔다.

IBM은 그들이 인지 서비스라고 부르는 AI 기능에 대한 액세스를 포함하여 기업 고객에게 고급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IBM은 7월에 실망스러운 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클라우드 부문은 전년 대비 15%의 매출 증대라는 결과를 거두었다.

새로운 데이터 센터는 클라우드 기반 스토리지 및 서비스에 대한 신속한 액세스를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 센터 중 두 개는 런던에, 한 개는 캘리포니아의 산 호세에, 나머지 한 개는 호주의 시드니에 개설되었으며 새로운 데이터 센터들은 IBM을 세계 매출액 60위까지 끌어올렸다.

IBM의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담당 총괄 책임자인 존 콘시딘은 "IBM은 세계의 거의 모든 주요 시장에서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운영함으로써 고객이 성능, 보안 또는 규정 요구 사항을 비롯한 다양한 이유로 로컬 데이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리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인프라와 인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고객의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클라우드 용량을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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