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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 브이에이치인터내셔날(VHI), 베트남 에코파크 전 세계 해외분양 독점대행 계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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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 브이에이치인터내셔날(VHI), 베트남 에코파크 전 세계 해외분양 독점대행 계약체결
  • 박수빈 기자
  • 승인 2017.07.1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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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업체 브이에이치인터내셔날(VHI)이 베트남 신흥도시 에코파크 전 세계분양권 독점대행 성과를 내며 국내외 언론방송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LH는 4월 중순 베트남 흥이엔성과 비하지코사와 3자간 개발협력 MOU를, 인도 깔리안-돔비블리시와 스마트도시 개발 MOU를 체결하며 국내 언론에서도 주목되기도 했다. 

베트남 흥이엔성은 분당신도시의 1.5배 정도의 규모를 가진 도시로 인구는 117만명 수준이며, 최근 5년간 경제성장률이 연간 7.6% 달할 정도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인다. 

특히 2015년 12월 개통된 하노이-하이퐁간 고속도로로 교통여건이 개선되면서 미래 베트남 산업·물류의 중심으로 여겨지고 있다. 한국기업 100여 개도 이미 입주해 있다. 

이런 상황에서 다오 응옥 타잉(Dao Ngoc Thanh) Ecopark 대표와 한국기업인 브이에이치인터내셔날(VH International)이 공동파트너쉽을 맺고 브이에이치인터내셔날(VH International)이 전 세계 분양권을 취득하는 성과를 내며 국내외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몇몇 진출 기업들이 자국민용으로 판매한 적은 있으나 베트남 기업이 개발하는 대규모 신도시가 한국업체인 브이에이치인터내셔날(VH International)이 분양 독점권을 취득해 전세계로 분양하게 된 것은 처음이다. 

브이에이치인터내셔날(VH International)은 법무법인 로고스, LeadConsult, 세무에는 PWC출신 국내 및 현지 세무회계사가 자문하며 외환 관련업무는 신한은행, 우리은행 진행하며 해외부동산 매매와 관련되는 모든 법적, 행정적 절차를 갖추고 진행하고 있다. 

브이에이치인터내셔날(VH International)은 투자자들이 궁금해 할 모든 절차와 법령 등을 법무법인 로고스의 확인을 받아 정보를 제공했다. 

분양 개시 2일 전부터 구매자들이 텐트를 치고 분양을 받기 위해 기다리는 한국 30년 전의 모습이 베트남에서 펼쳐지면서 베트남 현지에서도 지속적으로 방송, 언론보도 된 바 있다. 에코파크 아파트 2천세대는 분양 개시 1주일 만에 분양 완판되기도 했다. 

삼성 제1, 2공장, LG 공장 및 많은 한국기업들과 불과 20~60분 거리에 위치하여 북부지역 한인 진출기업들과 출퇴근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다. 하노이 최중심부와 20여분 거리, 공항과 35분 거리에 위치하기 때문에 더욱더 베트남에서 에코파크가 주목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브이에이치인터내셔날(VH International) 관계자는 “고급 국제학교(2019년 개교), 도쿄 의과대병원(2019년 개원), 영국 국제학교(2018년 개교), 테마파크(2018년 설치 계획), 18홀 최고급 골프장(2019년 오픈), EPGA 골프아카데미 등 2019년이면 한인들 생활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가 구축되어 제2의 한인타운과 국제도시로 성장하게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