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여태까지 출시한 주력 스마트폰의 상하부 베젤이 유난히 크다는 지적을 받았왔다. 그리고 그들은 이제 베젤이 없는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소니는 올 9월로 예정된 독일 가전전시회 IFA 2017에서 베젤이 없는 스마트폰이자 세계 최초의 진정한 무테 스마트폰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소문은 중국의 마이크로 블로깅 웹 사이트인 웨이보에서 유래되었지만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다. 어느 정도 사실이기 때문이다.

웨이보 포스팅 내용에 따르면 소니의 베젤리스(bezel-less) 기기는 LG G6과 비슷한 18 : 9 유니비지엄(Univisium) 비율의 6인치 LCD 패널을 장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스마트폰은 여전히 ​​소니의 상표 디자인을 따르며 측면에 있는 전원 버튼에 지문 스캐너가 포함된 금속 및 유리로 만들어진다.

이 기술은 이미 존재한다. 도시바와 히타치의 합작사인 JDI는 풀 액티브 QHD 디스플레이 양산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샤프는 세계 최초로 베젤이 없는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힌 전례가 있다.

소니는 올해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Xperia XZ Premium) 이후 두 가지 플래그쉽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4K HDR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스마트폰이며 또한 초당 960 프레임의 속도로 슬로우 모션 비디오를 촬영할 수있는 기능도 있다.

소니는 IFA가 열리기 전날인 8월 31일 IFA 기자회견에서 스마트폰 하나 이상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