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00:20 (수)
‘글쓰기’로 나만의 경쟁력을 가져라!
상태바
‘글쓰기’로 나만의 경쟁력을 가져라!
  • 홍채희 기자
  • 승인 2017.07.06 13:3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mage_14091_0.jpg

치열한 경쟁의 시대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나만의 경쟁력’은 무엇보다 중요한 무기다.

통계청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퇴직 연령은 53세로 이 중 정년퇴직은 7.6%에 불과하다. 한국인의 평균 기대수명인 82.2세(2016년 기준, 남녀 평균)를 기준으로 봤을 때, 은퇴 후에도 30년을 더 살아야 한다는 얘기다. 몇 십 년을 조직의 일원으로 살아온 직장인들이 남은 30년의 은퇴 후 삶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나만의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퇴직을 앞두었거나, 이미 은퇴를 한 직장인들이 큰 돈을 들여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힘들다.

자본금 없이 나만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직장인들에게 출판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가 전달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글쓰기’다. 엔터스코리아는 작가와 출판사를 연결하는 출판 기획사로, 책쓰기와 글쓰기를 가르치는 ‘책쓰기브랜딩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엔터스코리아의 대표이자 책쓰기브랜딩스쿨을 운영하는 양원근 대표는 “글쓰기를 통해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신 분들을 많이 봤다”고 운을 떼며, “연봉이 5배 이상 오르신 분도 있고, 중년의 나이에 새로운 직업을 찾으신 분도 있다. 모두 자본금은 하나도 들지 않았다. 하지만 그분들은 글쓰기를 통해서 평생을 사용할 수 있는 나만의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글쓰기는 자신이 여태까지 열심히 쌓아올린 지식 콘텐츠를 종합해서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만드는 작업인 만큼 각자의 삶 자체가 자본금이 되고 완성한 상품은 다른 사람은 가질 수 없는 나만의 경쟁력이 된다”며 “이것이 글쓰기를 통해서 은퇴 후 삶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원하는 분들이 글쓰기나 책쓰기 강의를 찾는 이유다”라고 설명했다.

수년간 떨어지고 있는 연간 독서율에 비해 지난 2015년 신간 도서 연간 발행 종수는 70,091권으로 4.5%(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15년도 하반기 KPIPA 출판산업 동향', 2016)나 증가했다. 연간 독서율은 떨어졌는데 신간을 발매하는 수가 증가한 이유는 책을 쓰는 사람들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자신의 비즈니스나 커리어 노하우를 살려서 책을 집필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책 집필로 은퇴 후에도 1인 기업가로 성장한 사람들 또한 생겨났다. 글쓰기가 은퇴 후 삶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수단이 된다는 것은 이미 입증된 셈이다.

마지막으로 양원근 대표는 “최근 생겨나고 있는 글쓰기 강의는 수강생의 전문성을 배제한 채 글을 쓰는 것에만 집중하는 경우가 많다. 책쓰기브랜딩스쿨에서 강의하는 출판기획자들은 경력 15~20년 이상의 베테랑이다. 그동안 수백 권 이상 다양한 분야의 책을 기획하고 구성한 사람들이다. 각자의 분야에 맞는 글쓰기를 원하는 수강생들에게 맞춤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은퇴 후 두 번째 인생의 성공을 위한 글쓰기를 돕는 책쓰기브랜딩스쿨 4기는 조기 마감됐고, 5기를 예약 모집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책쓰기브랜딩스쿨’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