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미발매 스마트폰 루미아(Lumia) 960 프로토 타입 사진이 웹상에 유출됐다.

기술 전문가들은 거대 기술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의 해당 단말기 출시가 취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루미아 960이 시장에 공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유출된 사진에서 루미아 960의 프로토 타입 장치는 디스플레이 화면이 없으며 후면에 대형 20MP 퓨어뷰(PureView) 카메라가 달렸다. 또한 알루미늄 바디와 스테레오 전면 스피커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루미아 950이 출시 된 후 마이크로소프트가 루미아 960을 준비중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그러나 루미아 960을 포함한 루미아 스마트폰 라인업은 아직 개발 중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핀란드의 기술 회사인 노키아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 협력을 목표로 계약을 체결하려 했으나 계약은 추진되지 않았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여전히 루미아 시리즈로 윈도우 기반의 놀라운 스마트폰을 선보였다.

통신사 패권주의 경쟁에서 삼성과 애플이 스마트폰 시장을 계속 지배했기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는 그다지 큰 성과를 올리지 못했다.

그러나 업계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여전히 서피스 폰(Surface Phone) 혹은 서피스 모바일(Surface Mobile)이라는 스마트 기기 등 새로운 스마트폰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는 추측이 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