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과 시스코는 그들의 고객들이 사이버 보안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협정을 맺었다고 밝혔다.
애플 CEO인 팀 쿡은 라스 베이거스에서 열린 시스코 행사에서 구글의 안드로이드와 같은 경쟁사의 기술을 사용하는 것보다 애플과 시스코 두 회사 간의 협력이 더 안전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석한 시스코 CEO인 척 로빈스는 회사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사이버 보험 제공 업체가 보다 견고한 정책을 고객에게 제공하기위해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사이버 보안 보험을 위한 협력 외에도 두 회사는 다른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아이폰용 새로운 보안 앱인 시스코 시큐리티 커넥터(Cisco Security Connector)는 Umbrella 및 Clarity 서비스의 보안 기능을 결합하여 관리자가 가장 가까이서 기업 소유의 모바일
장치에서 발생하는 상황을 볼 수 있도록 한다.
2015년 시스코는 자사 라우터의 아이폰 연결 속도를 높이고 이런 스위치를 맥 컴퓨터로 확장했다.
애플은 기업용 소프트웨어 회사인 IBM 및 SAP과의 공동 연구 개발을 통해 개발자들이 모바일 장치용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을 만들도록 장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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