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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인 왕홍왕 한국관광VR체험 컨텐츠 중국 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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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인 왕홍왕 한국관광VR체험 컨텐츠 중국 내 공급!!
  • 홍채희 기자
  • 승인 2017.07.0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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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은 전 세계적인 화두가 되어 버렸다. 컴퓨터와 인터넷 기반의 3차 산업혁명에 이어 새로운 세계가 열리는 분위기다.

물리적, 디지털적 공간의 경계가 사라지는 융합의 시대를 4차 산업혁명의 개념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산업 간의 경계를 넘나들며 융합을 통해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중국 라이브시대를 선언, 소비시장의 변혁을 일으킨 왕홍 창시자 레드인 쉐리밍 회장은 작년 9조원 시장에서 올해는 17조원의 왕홍 소비시장을 예측했다.

중국에서 “내용경제”를 출간한 쉐리밍 회장은 노동집약적 서비스산업을 대표하는 관광산업에서도 ICT(정보통신기술)를 기반으로 플랫폼 구축, 사물인터넷 도입,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등이 관광산업의 4차 산업혁명이라는 분석을 했다.

모바일 기반의 다양한 앱으로 숙박, 먹거리, 볼거리 등 여행에 필요한 모든 것을 손안에서 해결하는 형태가 이제는 VR(Virtual Reality·가상현실)과 AR(Augmented Reality·증강현실)을 활용한 관광콘텐츠의 간접체험 등은 관광산업 확장과 구조적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중국 왕홍마케팅 최대그룹 레드인왕홍왕은 한국 VR컨텐츠제작 전문업체 인투넷의 한국의 제주도, 동대문, 국립공원등을 소개한 컨텐츠 경험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공동협약하며, 한국관광VR체험 인프라 체계를 구축했고 강소성 광동성을 시작으로 중국 내 인파가 많이 몰리는 곳에 중점으로 배치, 무상체험, 사전체험을 바탕으로 한국관광자원의 공급과 수요에 이바지 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4차 산업혁명 흐름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비하지 않으면 생존하기가 어려운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관광업계는 이처럼 가파르게 변화의 물결을 타고 있는 관광산업 흐름을 제대로 읽어야 한다. 더욱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생산, 소비자 수요에 부응하는 국제 수준의 감성적인 관광서비스 제공 등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