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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 IT 분야 취업률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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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 IT 분야 취업률 가장 높아
  • 김형우 기자
  • 승인 2017.06.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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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Wikimedia Commons
▲ 사진 출처 : Wikimedia Commons

비영리 무역 협회 CompTIA는 미국 IT분야 취업률 조사 결과 취업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워싱턴 DC라고 밝혔다.

CompTIA에 따르면 워싱턴 주의 직업 중 기술직이 9.7%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협회는 수도권의 급여 수준이 기술 분야 근로자들에게 더 유리하다고 지적했다.

워싱턴 DC의 평균 연봉은 12만 달러(한화 약 1억3700만원)에 달한다. 또한 워싱턴 DC의 연봉이 주변지역 평균 연봉인 7만2천 달러보다 67% 높다고 설명했다.

CompTIA에 따르면 첨단기술 활동은 현재 워싱턴 DC 주변 경제의 12.5%를 차지하고 있다. 물론 연방 정부를 위해 일하는 IT 계약 노동자 뿐만이 아니다.

CompTIA의 수석 연구원 토드 티보드는 “미국의 사이버 중심지가 덜레스 기술구역에 밀집했다고 생각하며 특히 첨단기술 스타트업과 소프트웨어 개발 및 소프트웨어 공학의 중심이 됐다”라고 말했다.

티보드는 IT 컨설팅 덕분에 고용이 늘어나고 경제 성장이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최근의 성장이 정부와의 계약 때문만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의 경제 성장은 자동화, 로봇 및 인공지능과 관련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기술 분야 고용은 2016년에 전국적으로 3% 증가했으며 현재 700만명에 달한다. 분석가들은 기술 분야가 미국 경제의 약 8%를 차지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매출액은 매년 1.3조 달러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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