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노트북 사용 제한을 미국-유럽 간 비행에 확대시키려는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미국과 EU 관리자가 항공 위협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
미국은 보안 위험을 막기 위한 방법으로 특정 비행에서 노트북과 태블릿을 금지했다.
많은 항공사가 수익 저하를 이유로 이러한 규제에 반대를 표명했다.
미국과 유럽을 오가는 노선은 세계에게 가장 바쁜 항공 경로다.
따라서 노트북 금지가 이들 노선으로 확장되면 항공사 수익에 큰 타격을 줄 것을 우려하고 있다.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 외무 장관과 미국 주재 러시아 대사와의 회의에서 노트북 관련 테러 위협에 대해 논의한 것을 변호했다.
EU는 위협에 대한 소식이 백악관에서 흘러나온 이후로 이 위협의 세부내용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EU 교통 및 이송 위원들은 국토 안보부와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항공 안전에 가해지는 심각해지는 위협과 그 대처 방침에 관한 정보를 교환했다고 말했다.
그들은 또한 다음 주 워싱턴에서 "세계 항공의 원활한 운행을 보장하면서 승객을 보호하기 위한 공동의 위험과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해" 다시 회의를 갖기로 합의했다.
■ 보안 사건사고 제보 하기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 Dailysecu, Korea's leading security media!★
저작권자 © 데일리시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