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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보안 전문가, 더 높은 보안 필요성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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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보안 전문가, 더 높은 보안 필요성 주장
  • 유성희 기자
  • 승인 2017.06.2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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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알라바마 주 헌츠빌(Huntsville)에서 개최되는 전국 사이버 정상회의(National Cyber ​​Summit)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3일 동안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 정보 보안 운영과 인프라 보안, 사이버 위협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발표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담에서는 개인용 스마트 장치 해킹에 대한 토론이 주목받았다.

사물인터넷 검색엔진 쇼단(Shodan) 설립자 존 매덜리(John Matherly)는 “개인용 스마트 장치는 기본적으로 안전하지 않다. 컴퓨터와 마찬가지로 악의적인 공격을 받거나 다른 장치를 공격할 수 있다. 인터넷이 스마트 장치들을 안전하게 하지 못하는 큰 부담이 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매덜리는 “보안 커뮤니티는 수년 동안 스마트 장치 보안 문제를 걱정했다. 지난해 스마트 장치를 사용한 공격이 있었고 규모가 큰 웹사이트들이 공격 대상이 됐다. 몇몇 회사는 스마트 장치를 이용한 공격이 실제적인 위협이 된다는 점을 깨달았다. 그러나 우리는 스마트 장치가 진정한 위협이라는 것을 알고 누구나 스마트 장치를 이용하여 공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매덜리는 스마트 장치를 더욱 안전하게 만들기 위하여 보안 업데이트를 하는 것보다 보안을 최우선시 하는 회사 제품을 구입하라고 조언했다.

이 문제는 모든 회사가 하향식으로 처리해야 하는 문제이다. 매덜리는 정책 결정처럼 스마트 장치 보안 문제는 더 높은 차원에서 다루어져야 하는 어려운 문제라고 설명했다.

전국 사이버 정상 회담에서는 랜섬웨어(ransomware)와 인터넷에 연결된 비즈니스가 직면한 새로운 사이버 위협 또한 언급됐다.

매덜리는 모든 장치들이 인터넷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가정의 스마트 장치에서부터 원자력 발전소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가 함께 협력하여 사이버 보안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