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보안업체인 사이포트(Cyphort Inc)가 올해 6월 런던에서 개최된 인포시큐리티 유럽에서 최신 보안 분석 플랫폼인 Anti-SIEM을 선보였다.
이 플랫폼은 앞으로 기업의 사이버 보안 부서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Anti-SIEM 플랫폼은 레거시 SIEM 솔루션(Legacy SIEM solutions)과 협력해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이며, 동시에 업계를 대표할 위협 방어 품질을 선보인다. 이는 새로운 수준의 보안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강력한 플랫폼이다.
이 새롭고 강력한 플랫폼은 사용자 지정에 따라 우선 순위가 결정되는 실용적인 인텔리전스를 통해 사이버 보안 전문가의 능력을 강화한다. 위협 및 고급 대응에 대한 조사를 신속하게, 그리고 쌍방향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사이포트는 영국 런던 올림피아에서 열린 인포시큐리티 유럽에서 이 플랫폼을 전시했다.
또 Cyber Innovation Showcase에서 "SIEM의 일곱 가지 죄"라는 주제로 토론을 주최하기도 했다.
Crawford & Company의 안보부문 이사 블라디슬라브 랴보이는"Anti-SIEM의 도입은 환영할 만한 소식"이라고 말했다.
그는 "위협 탐지 및 보안 가치뿐만 아니라 분석 엔진으로 발생할 생산성 향상도 장점이다. 이는 보안팀의 어려움을 줄이고 그들이 더 쉽게 일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Anti-SIEM은 위협 탐지에 집중하며 Raw web 및 이메일 데이터는 물론 측면 확산 트래픽 데이터를 사용한다.
또한, 문제가 발생한 네트워크에 있는 다른 보안 도구의 로그 및 이벤트 데이터도 중앙 집중식으로 관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