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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도서관, IT시스템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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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도서관, IT시스템 업그레이드
  • 김형우 기자
  • 승인 2017.06.1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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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Carol M.Highsmith / Wikimedia Commons

최고 정보 책임자(CIO)인 버나드 A. 바튼 Jr.는 지난 8일 워싱턴 DC 의회 도서관 IT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회 도서관은 2015년 회계 감사원 (Government Accountability Office) 보고서가 발표된 이후 곤란한 입장에 처했다. 의회 도서관이 근본적인 기준을 지키지 못하고 있으며 근대화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내용이 발표됐기 때문이다.

2015년에 고용된 바튼은 31개가 넘는 회계 감사원의 권장 사항에 대한 진전이 이루어 졌다고 전했다.

회계 감사원의 권고 사항은 의회 및 기관 지도자가 모든 활동을 감시하고 정책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의회 도서관 조 로프그렌 대표는 바튼이 처음 일을 맡았을 때 큰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도서관이 한때 재정적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에 회계 감사원의 조건을 충족시키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위원회 위원장인 그렉 하퍼는 회계 감사원 권고안의 실행 속도를 높이 평가하면서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도서관을 찾는 유권자들이 정보를 소비하는 방식이 바뀌었기 때문에 IT 인프라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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