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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정보보안 엑스포 개최…워너크라이 충분히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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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정보보안 엑스포 개최…워너크라이 충분히 막을 수 있다.
  • 김형우 기자
  • 승인 2017.06.0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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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Kemberly Groue

2017 정보보안 엑스포가 두바이에서 열렸다. 이 곳에서 전문가들은 워너크라이는 기본수칙만 잘 지키면 개인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워너크라이 랜섬웨어의 발발은 주요 네트워크의 시스템을 손상시키고 전 세계의 은행, 운송 시스템, 병원 및 산업을 폐쇄하여 인프라에 악영향을 미쳤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종류의 공격을 막기 위해 사람들과 회사는 기본 업데이트를 설치하는 등 기본에 철저해야 한다고 전했다.

정보보안 회사인 시스코 탈로스(Cisco Talos)의 워렌 머서는 “패치 시스템이 사이버 보안에 매우 중요하다 그것이 워너크라이를 막는 데에 극적인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사회 공공기관이 공격당하기 전에 워너크라이를 막았어야 했다. 마이크로 소프트, 어도비, 애플과 같은 회사들이 내놓은 심각도가 높은 업데이트는 재미있으라고 출시되는 것이 아니다. 악의적인 공격과 큰 취약점으로부터 컴퓨터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패치는 운영 체제용 보안 업데이트를 말한다.

전문가들은 이번 엑스포에서 워너크라이를 막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엑스포에는 약 6천 명의 사람들이 참석했다.

워너크라이는 전세계 150개국 이상으로 퍼지면서 독일 내 기차 시스템과 러시아 내무부 컴퓨터 네트워크의 운영에 악영향을 미쳤다. 워너크라이로 인해 영국에서는 국민의료보험 시스템이 공격당해 환자 치료 지연 및 예약취소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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