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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항공, IT시스템 장애로 800편의 항공기 운항 취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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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항공, IT시스템 장애로 800편의 항공기 운항 취소해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7.06.0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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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영국항공(British Airways)이 지난 토요일 히드로 공항과 게트윅 공항의 모든 항공편을 취소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항공사 체크인 데스크와 수하물 처리 컴퓨터 시스템이 다운된 것이다. 사태는 토요일 오후 6시까지 이어져 800편의 항공편 운항이 취소되고 주말 이용객 7만5천명이 큰 피해를 입었다.

BA 측은 수하물 및 통신 시스템이 문제를 발생시켜 운항을 할 수 없었다. 또 백업 시스템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사태가 커졌다고 밝히고 이번 사건의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다시는 이런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태로 많은 승객들의 여행 일정이 취소되고 긴급한 비즈니스 미팅을 하지 못해 회사가 파산한 사례도 해외 언론을 통해 소개됐다.

한편 BA는 비행피해 보상으로 6천800만 달러의 보상금을 지불해야 한다.

IT 전문가들은 BA가 자사 IT시스템의 상당 부분을 인도에 위탁해 아웃소싱을 하고 있어 향후에도 이런 문제가 다시 재발하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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