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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컴퓨터, 서울메트로와 ‘망분리 전용 인터넷PC’ 납품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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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컴퓨터, 서울메트로와 ‘망분리 전용 인터넷PC’ 납품 계약 체결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7.06.0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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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공서, 금융권의 망분리PC 보급률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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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컴퓨터(대표 고철현)가 26일 서울메트로와 4천여 대의 ‘망분리 전용 인터넷PC(이하 망분리PC)’ 납품과 관련한 협상을 마무리하고 최종 납품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2일 밝혔다.

서울메트로에 납품되는 다나와컴퓨터의 망분리PC 4,259대는 올해 말까지 서울청사를 비롯한 서울 내 각 역사에 설치, 운영될 예정이다.

망분리PC는 보안을 위해 내부망과 외부망을 나눠 사용할 수 있는 PC다. 업무용 네트워크 망과 인터넷 전용 네트워크 망을 완전히 분리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해킹, 악성코드 등 외부 공격에 완벽하게 대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나와컴퓨터 측은 “각종 보안 이슈로 관공서, 금융권의 망분리PC 보급률이 증가하고 있어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기존 망분리PC의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불편한 활용성, 높은 구축 비용을 보완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다나와컴퓨터는 이번 납품 계약을 통해 올해 총 2만대 이상의 납품 실적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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