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1월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용 게임으로 출시된 파이널 판타지7(Final Fantasy VII)은 높은 인기를 얻은 게임이다. 2015년 소니와 게임제작업체 스퀘어에닉스는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2년이 지났음에도 스퀘어에닉스는 게임이 연내 출시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밝혔으며 스퀘어에닉스는 최근 온라인을 통해 회사 개발팀을 보강하는 개발자를 모집중이라고 밝혔다.

파이널 판타지 7 게임 디렉터 노무라 테츠야는 "나는 파이널 판타지7을 특별한 게임이라 생각한다고 믿는다. 20년이 지났고 점점 파이널 판타지7을 모르는 세대가 늘어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수십 년간 지속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오늘날의 기술과 시스템을 적용하여 게임을 리메이크해야 한다. 그러나 파이널 판타지7의 세계를 고화질로 재현하는 데는 상당한 시간과 리소스가 필요하므로 이를 단축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도움이 필요하다. 이 세상에 파이널 판타지7을 다시 알리기 위해 우리에게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