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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태양광 발전 지붕 판매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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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태양광 발전 지붕 판매개시
  • 유성희 기자
  • 승인 2017.05.3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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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최근 트위터에서  태양광 발전이 가능한 지붕 타일을 판매할 준비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테슬라는 네 가지 스타일의 태양광 타일을 공개했으며, 이번에 판매 준비되는 제품은 질감 있는 검은유리 타일과 매끄러운 타일 두 가지이다.

테슬라는 나머지 토스카나식 타일과 프랑스식 슬레이트 타일을 올해 하반기 판매 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세계 어디에서나 주문을 받을 예정이지만 해외배송은 2018년부터 시작된다.

첫 태양광 타일은 캘리포니아 주 프레몬트에 있는 테슬라의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생산분은 곧바로 뉴욕 버팔로에 있는이 회사의 새로운 공장으로 옮겨질 예정이며, 이 때 테슬라와 계약을 맺은 파나소닉에서 추가 투자를 받을 예정이다.

테슬라의 태양광 지붕 타일은 전통적인 하이엔드 지붕 타일과 거의 구별 할 수 없다. 태양 전지는 유리 표면 아래에 들어가 있어 보이지 않는다.

그들은 어떤 각도에서 보든 일반적인 타일처럼 보이지만 빛을 표준 태양 전지로 통과시켜 전기를 생성한다.

테슬라는 지난해 10월에 발표한  태양광 발전 지붕 제품은 전세계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실제 사용 가능시기와 비용 등 세부 사항에 관한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다.

테슬라 온라인 상점에서 판매하는 타일 가격은 대략 1평방피트당 한화 2만 4000원에 책정되어 당초 예상보다 가격을 낮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력생산 보증은 30년이다.

머스크는 제품 출시 후 “지난해 11월 솔라시티를 인수한 후 테슬라의 태양광 지붕 제품이 전력 생산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기존의 지붕 자재보다 제조 및 설치 비용이 저렴하다. 전기는 그냥 보너스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