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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홈커밍2’ 주연 톰 홀랜드, 많은 악당들과 싸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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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홈커밍2’ 주연 톰 홀랜드, 많은 악당들과 싸우고 싶다.
  • 유성희 기자
  • 승인 2017.05.3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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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홈커밍'시리즈 새 주인공 톰 홀랜드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이번 영화에서 싸우고 물리치고 싶은 악당들에 대해 언급했다.

홀랜드는 다음 영화에서 미스테리오, 크레이븐, 스파이더걸과 싸우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영화에서 이 캐릭터들과 만나는 것이 재미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홀랜드는 "많은 악역들이 있다. 만약 피터 혹은 스파이더맨이 그와 같은 힘을 지닌 사람들과 싸운다면 정말 재밌을 것이다. 스파이더맨의 복제인간은 스파이더걸이었던 것 같다. 둘이 싸우다가 마스크가 벗겨졌는데 얼굴이 똑같았다. 스파이더걸이 여자였을 뿐이다. 정말 멋있었다"라고 그는 인터뷰에서 말했다.

하지만 제작진은 다음 영화에 누가 악당으로 출연할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그들은 곧 개봉할 '스파이더맨:홈커밍'의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 영화는 스파이더맨의 최신 리부트 영화다. 그리고 톰 홀랜드는 스파이더맨을 연기할 새로운 배우다. 현재까지 이 배역은 토비 맥과이어, 앤드류 가필드 등이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