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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테라텍, ‘제로스택’ 어플라이언스 개발 위한 사업제휴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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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테라텍, ‘제로스택’ 어플라이언스 개발 위한 사업제휴 체결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7.05.2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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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클라우드 도입, 국산서버와 소프트웨어 도입해 ICT산업 경쟁력 강화 및 예산 절감

▲ 이노그리드 조호견 대표이사(왼쪽), 테라텍 공영삼 대표이사)
▲ 이노그리드 조호견 대표이사(왼쪽), 테라텍 공영삼 대표이사)
이노그리드(대표이사 조호견)는 하반기 퍼블릭 클라우드 및 공공클라우드 시장 확대를 위해 엔터프라이즈 및 공공기관에 최적화된 ‘XERO STACK’(이하 제로스택) 어플라이언스 개발 및 생산을 위해 테라텍(대표이사 공영삼)과 사업제휴를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노그리드와 테라텍이 공동 개발하는 국산 어플라이언스 ‘제로스택’은 국산 클라우드솔루션 ‘클라우드잇’과 국산서버가 결합한 고성능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기업내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SDN, 보안, IoT등을 신규도입 하거나 노후 장비 교체 시 최적화된 클라우드기반 어플라이언스를 제공한다. 전원만 넣으면 간편하게 몇 분내에 다양한 가상머신을 생성해 클라우드로 업무를 전환시킬 수 있게 된다.

‘제로스택’은 최근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이하 HCI)’에 대한 기업들의 요구사항이 늘어나 강력한 컴퓨팅파워와 스토리지, 네트워크, 가상화등이 통합된 진정한 ‘제로스택 HCI에디션’도 하반기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노그리드 조호견 대표는 “국산 클라우드 솔루션이 테라텍의 국산서버와 결합해 강력한 제로스택 어플라이언스로 발전시켜 4차 산업혁명에 걸맞는 제품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외산벤더들과도 충분히 경쟁할 수 있는 제품으로 하반기 공공시장은 물론 지속적인 클라우드 생태계 구축에 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테라텍 공영삼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의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이노그리드 기술력과 테라텍의 서버 컨설팅 노하우는 가장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하며 기존 국산 클라우드 솔루션에 대하여 가진 불안 요소를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로스택’은 오는 6월 1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국산 클라우드쇼 ‘IC3 2017’ 컨퍼런스 행사장에 ‘어플라이언스존’ 부스를 운영해 기업고객 및 공공기관 담당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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