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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아이디스크 코리아, 랜섬웨어 피해 개인 유져들에게 무료 기술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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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아이디스크 코리아, 랜섬웨어 피해 개인 유져들에게 무료 기술 서비스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7.05.2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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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혼다의원(가운데)과 조성곤대표(오른쪽) 권용구 부사장
▲ 마이크혼다의원(가운데)과 조성곤대표(오른쪽) 권용구 부사장
씨아이디스크 코리아(대표 조성곤)는 23일 "랜섬웨어 바이러스 피해를 입거나 걱정이 되는 개인유저들에게 ‘데이타 스텔스 기술’(Data Stealth Technology)을 무료 서비스하겠다“고 발표했다.

씨아이디스크는 Data Stealth 기술로 지난 2014년 한국 특허를 받은데 이어, 지난 4월 25일 미국 특허를 취득하며 세계적으로도 기술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세계적 IT전문가인 전 미 연방하원의원 마이크 혼다를 고문으로 위촉해 더욱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DST(데이터 스텔스 기술)은 최첨단 3세대 보안기술이라 할 수 있다. 보안기술에 있어서 1세대는 방화벽, 백신으로 대변되는 영역을 보호하는데 주력하는 기술이고, 2세대는 해커의 침입을 빨리 탐지하고 이를 빅데이터 또는 클라우드 기반의 Threat Intelligence(지능형 사이버 위협) 정보로 판단하고 대응하는 보안 기술인데 반해, 3세대는 데이터 자체를 스텔스화해서 해커들이 침입에 성공해도 어떤 자료나 주요 정보들의 존재자체를 식별조차 할 수 없게 해서 해커들이 무력화되도록 하는 신기술이다.

구체적으로 모든 OS공간은 콘텐츠와 보안솔루션, 그리고 해커들이 공존하는 공간인데 DST는 OS에 종속되지 않는 스텔스영역에서 데이터에 대한 조작이 이루어지도록 만들어졌으며, 다양한 OS환경에 적용하여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을 제공한다.

해커가 랜섬웨어처럼 악성 변종 바이러스로 교묘하게 전산망에 침입해도 절대 데이터를 볼모로 잡을 수 없다. 랜섬웨어바이러스의 사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전세계 보안시장에 강력한 대안 기술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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